[엔터스타뉴스] 독도시인 천숙녀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
[엔터스타뉴스=로이정 기자] 독도의용수비대원 33인의 아버지 / 천숙녀 잊지 않겠습니다 이웃나라 섬나라 일본의 탐욕으로 자기네 영토라며 푯말을 박고 다니던 때 깃발 높이 든 홍순칠 대장 의용수비대를 결성했던 33인 영웅들의 결사 젊은 피 육탄의 불덩이를 동해에 내려놓고 무장 순시선을 박격포로 격퇴시켜 오키호, 헤꾸라호를 물리쳤던 독도대첩의 날 대한민국의 전부인 평화의 섬, 독도 이름을 33인의 아버지 두 손위에 얹습니다 동도 암벽에 새겨진 한국령韓國領 표식은 칠천만 가슴 가슴마다에 각인刻印 되었습니다 철썩 철썩 오늘도 들려오는 동해의 카랑한 목소리는 독도를 지켜낸 청년들의 청 푸른 기백임을 민족의 혼魂과 얼이 살아 숨 쉬는 이유는 내 삶의 터전을 스스로 지켜낸 고귀한 역사로 남겨주신 까닭입니다 척박한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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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22. 11. 21. 13:05